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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 6.86%…전년대비 0.19%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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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1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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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내달 10일까지 입법예고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올해 6.67%보다 0.19%p 오른 6.86%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67%→6.86%로 0.19%p 올라간다. 월 평균 보험료(본인부담)가 올해 4월 부과 기준 11만9328원에서 12만2727원으로 3399원 더 부담하게 된다.
아울러 시행령 개정안에는 내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함에 따라 소득이 증가해도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사업 대상자가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례조항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12월10일까지 복지부 보험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 http://www.koscaj.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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