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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 교육·훈련 31일까지 꼭 이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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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1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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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건설기술인 교육을 조속히 이수해달라고 지난달 30일 각 시도회를 통해 회원사에 재안내했다.
건설기술인이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유예기간이 이달 31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건설기술진흥법은 최초로 등급을 취득한 건설기술인은 건설기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교육훈련을 받도록 정하고 있다. 최초로 건설기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려는 경우 기본교육(35시간), 전문교육(35시간)을 받아야 한다.
건설공제조합 건설경영연수원·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등 종합교육기관에선 두 교육 모두 받을 수 있다. 전문교육만 가능한 기관도 있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협회 등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기본교육 및 최초교육을 미이수한 건설기술인은 50만원의 과태료 부과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지 않거나 경비부담을 이유로 건설기술인에게 불이익을 준 사용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관련 기관들도 건설기술인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 도래에 따른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및 각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전건협 홈페이지(www.kosca.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전건협은 국토교통부가 건설기술 진흥법을 위반한 교육기관에 내린 행정처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문교육기관인 ‘국민재난방지협회’가 대행요건 미달 등의 사유로 업무정지 처분(2021.11.16.~2022.4.30)을 받았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 http://www.koscaj.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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