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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종합건설업간 상호시장진출실적 수행실적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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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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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개정·시행
조달청은 건설시장에서의 상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공공건설시장 참여자는 2021년에 쌓은 전문·종합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실적을 이번 개정에 따라 시공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업역 개편 후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해당실적이 이달 발표됐으며, 이번에 시공실적 평가에 대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여하는 경우 종전에 전문공사실적만 활용하던 것에서 종합공사실적과 전문공사실적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여하는 경우 시공경험평가 방법이 복잡하다는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평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적격심사세부기준은 건설사업자가 상호시장에 진출한 실적을 수주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잠재해 있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고, 수주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공건설시장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wjk@kosca.or.kr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 http://www.koscaj.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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